전국 여류화가 100인 초청전 성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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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류화가 100인 초청전 성황 마무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3.04.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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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이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간 익산시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한 ‘전국 여류화가 100인 초청전’이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에서 초청된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여류작가들은 익산의 아름다운 문화·관광 자원을 화폭에 담기 위해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지역 미술협회 작가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아가페정원,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가람 이병기 생가 등 익산의 아름다운 자연미와 감성이 담긴 관광 명소를 답사했다.

특히, 이 기간에 왕궁리 유적에서 진행됐던 ‘2023 익산 문화재 야행’ 개막식에 참여해 화려한 개막 공연과 어우러진 왕궁리 유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왕궁의 낭만과 백제왕도 익산의 품격이 스며있는 문화재들 사이로 익산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둘째 날에는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을 관람한 후, 미륵사지에 모여 ‘익산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익산의 경관과 문화·관광 자원을 화폭에 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람 이병기 생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한 힐링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국 여류화가 100인 초청전’을 통해 그려진 아름다운 익산의 그림은 오는 6월9일부터 7월2일까지 서울과 전주, 익산에서 순회전시와 함께 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려 500만 관광도시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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