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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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 운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4.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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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고교에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주교대는 김제, 부안, 순창, 장수, 정읍, 진안 지역에서 매칭학교 9개교를 선정하고 심화학습, 동아리, 방과후, 주말강좌 등 19개 프로그램을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주교대 9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인적 역량과 시설 자원을 활용해 전북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준비중이다.
 
박병춘 총장은 “이번 사업의 프로그램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우수인재로 성장하는데 대학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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