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주사무소, 전략작물직불제 동계작물 이행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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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주사무소, 전략작물직불제 동계작물 이행점검 실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3.04.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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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주사무소(소장 황석표, 이하 무주농관원)는 전략작물직불 신청(등록) 농지 중 동계작물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불금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 전체 신청농지를 대상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조사원의 현장조사와 더불어 항공영상과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여부와  6월말 이전까지 식량작물 및 사료작물 수확 가능한 대상 품목 재배 여부 등이며, 이행점검을 통해 폐경, 휴경 등 부적합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할 지자체에 부적합 내용을 통보하고, 이후 지자체에서 직불금을 감액한다.

황석표 사무소장은“올해부터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품목이 확대되고, 이모작의 경우 기존 단가보다 추가 지급되는 상황에서 직불금이 감액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급요건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직불금 지원요건은 쌀고정 · 밭고정 직불대상 농지 또는  ’98년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전년도 11월부터 당해연도 10월까지의 기간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논 (현재)으로, 지원금은 동계 50만원/ha, 하계 콩·가루쌀 100만원/ha, 하계 조사료 430만원/ha, 이모작 동계 밀·조사료+하계 콩·가루쌀 250만원/ha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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