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선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무주군 공공형 종합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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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무주군 공공형 종합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3.04.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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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촉구하며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열린 제298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윤선 위원장은 「무주군 공공형 종합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 5분 발언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집중력, 체력 등을 함께 키우고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함께 즐기는 놀이공간 조성이 절실하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시설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고령화, 저출산, 인구유출로 무주군이 심각한 지역소멸위기에 봉착해있고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정책사업을 실시했어도 효과는 미비하다. 그마저도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동·청소년 교육과 복지를 등한시하면 지방소멸위기가 더욱 심화될 거라고 우려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무주군에서 아이들은 현재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아이들의 복지에 눈감아서는 안 된다”라며 “공공형 종합 실내놀이터가 조성되고 태권브이랜드와 연계하면 우리 아이들은 물론 인근 시·군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실내놀이터 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최윤선 위원장은 지난해 「무주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발의·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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