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위해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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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위해 온 힘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03.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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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인구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출산율 높이기에 역량을 모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지원(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 △임신축하금 지원(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 축하금 100만원 지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본인 부담금 90%)이다.
 
그 밖에도 산후 건강관리 의료비 지원사업과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이 단순히 개인의 영역만이 아닌 행정에서도 함께 동행해 나가며 출산율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합계 출산율에서 진안군이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출산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전춘성 군수는“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둘째 아이 탄생은 진안군의 축복이자 경사이며, 앞으로도 진안군만의 특화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자보건사업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실(063-430-8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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