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안전 점검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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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안전 점검 만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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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전 세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개식장 및 경기장 등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 마스터스대회)는 축구.야구.농구 등 26개 종목의 경기를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대회로 대회 참가 신청을 한 신청자만 1만여 명이 넘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통해 참가선수를 비롯하여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전주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회식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3개소 및 지역 숙박업소 233개소 등 안전 점검에 나선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실태 ▲피난시설 및 비상구 등 피난동선 적정 여부 ▲화재안전기준 준수 및 방염물품 적정, 비상구 폐쇄, 훼손 여부 등을 세심하게 확인한다.
또한 이 밖에도 대회 기간 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주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영업주 스스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기를 적극 당부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및 숙박업소에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대회를 찾은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마음껏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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