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 구급기술경연대회 준비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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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 구급기술경연대회 준비에 구슬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3.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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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 앞두고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대원별 기본·전문 심폐(심장) 소생술 숙달도 향상 및 다수 사상자 발생·환자 심정지 돌발상황 대처 등 구급대원 응급처치 팀워크의 전반적인 과정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마다 시행하는 경기이다.

오는 28일 개최되는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는 13개의 소방서가 4명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가운데, 최우수를 받은 출전팀은 전라북도 대표로 6월에 열리는 제 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연 종목은 1차 전문심장소생술, 2차 다수사상 대응 전술로 나뉘며 이번 순창소방서 대표 출전선수는 소방교 이승룡, 유수경, 소방사 임성화, 채수민으로 총 4명, 한 팀이 되어 올해 2월부터 종합 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에 매진했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늘 안전에 유의하며 고생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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