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23년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8천3백만 원의 초기창업지원금 예산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잇따른 쾌거다.
이로써 무주군민들의 일자리창출과 취업교육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올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 진행 전 교육을 실시해 창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창업 기본 및 특화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현희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팀장은 “사업아이템 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업 후 창업자들 대상 1:1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통한 사업장 분석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지원도 예정돼 있어 창업 성공에 노하우가 축적될 것이다”고 말했다.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 분야는 전 분야가 가능하지만 주류업이나 주점업, 금융업, 종교단체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무주군청(063-320-2383) 또는 수행기관인 기전대학 산학협력단(063-280-52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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