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상태바
부안군,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3.13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계획’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 상위계층 중 등유나 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세대이다.

기초생활수급 세대 중 에너지바우처 비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세대별 59만2000원이 지원되며,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23년 난방비 지원금액(59만2000원)과 ‘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의 차액이 지급된다.
지원된 이용권은 오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 세대는 실물카드로 차 상위계층 세대는 종이 쿠폰으로 발급된다.
신청은 4월7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직접 신청하기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세대원 또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장·사회복지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2년 연탄쿠폰·등유바우처·긴급복지지원금 수급자,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급여 수급자 및 세대원 모두가 교정시설 또는 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