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도민이 행복한 교통안전도시 구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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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도민이 행복한 교통안전도시 구현 ‘박차’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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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까지 교통안전시설 16만9885개 대상 일제점검 실시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을 실시 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 16만9885개(신호기 2984개, 안전표지 11만6457개, 노면표시 1만747개, 횡단보도 1만5760개)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5월4일까지 8주간 실시하며, 노후·훼손되고, 현장에 맞지 않거나 부적절한 위치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을 도로관리청과 협력해 교체한다.
또한 노면표시 시인성 검사를 통해 반사 성능 기준에 못 미치는 노면표시는 재시공 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정비 할 예정이다.
강황수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부족한 시설은 확충함으로써 도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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