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스마트 그물망으로 범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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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스마트 그물망으로 범죄 막는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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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CCTV 정상작동 점검
출입문 보안 장치 등 개선 촉구
편의점 범죄예방활동 팔 걷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엄성규)는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편의점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범죄로 발생 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편의점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은 범죄 발생 빅데이터 통계를 토대로 월별·요일별·시간대 등 현황을 분석 후 범죄예방 진단팀과 지역 경찰은 CCTV 정상작동 및 사각지역 확인 및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편의점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사례를 공유하며 범죄 피해 시 대응법을 교육하고 112긴급신고 앱을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를 노린 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아이스크림 판매점·빨래방·뽑기방 등 100여개 세부 현황을 파악 후 업주 상대 출입문 보안장치 등 추가 시설 개선을 촉구하고 무인 점포 출입구 등 시인성이 좋은 위치에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범죄예방 홍보 포스터도 부착했다.
엄성규 서장은 “심야시간대 운영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탄력 순찰 지점으로 등록해 범죄 심리 사전 차단 위해 가시적 순찰 활동을 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죄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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