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자연, 여백의 공간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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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자연, 여백의 공간으로 초대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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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무궁화아트홀
‘여백… 입체에 담다’ 작품전
임민택 작가에 감사장 전달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6일 전북청 무궁화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궁화아트홀에 작품을 전시(‘여백, 자연의 섭리를 입체에 담다’, 6일~31일)하는 임민택 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초대작가인 임민택 작가는 중국 북경 중앙 미술학원 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임민택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다수 수상경력과 사)전국 조각가협회 전북지부 이사, 전라북도 조각가협회 부회장 등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다.
임민택 작가는 여백의 의미를 단순히 공간의 개념 뿐만 아니라 채워진 부분을 통해 비어있는 부분을 연상하고 그 과정에서 물, 바람, 하늘 등 일상에서 접하는 자연을 여백의 공간에 네모, 동그라미 같은 정형적 형태로 잘려진 돌과 단차기법을 통해 비워내고 다시 의미를 담아내면서 입체의 여백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북경찰청은 도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고자 현재, 본관 1층 갤러리 ‘무궁화아트홀’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내방하는 도민들과 소통의 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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