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재개 연령별 맞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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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재개 연령별 맞춤 교육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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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이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이달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찾아가 총 200회에 걸친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1700여명의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도울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자전거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기관 또는 전주천 생태자전거 안전교육장으로 방문해 자전거 이용 방법과 관련 법규 등 이론 및 실기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 ▲안전모·보호장구 착용 등 확인해야 할 사항 ▲자전거 교통법규 등이다. 또, 이론 교육 후 실제 자전거를 타보는 실기교육도 진행된다.
현재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의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대중교통과(063-281-2448)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에는 일정을 조율한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단, 일반 단체의 경우 10명 이상의 교육희망자가 있어야 가능하다.
이에 이영섭 대중교통과장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자전거 안전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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