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안군,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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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안군,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3.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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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지적 불 부합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 발생과 토지 분쟁 및 개발 사업의 지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하려고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를 부안읍 동중1지구, 변산면 송포지구, 하서면 평지지구를 선정해 1월부터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 인들의 동의서를 징구를 추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 탁 계약을 체결해 3월부터 본격적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도부터 부안군 관내 10개 지구 4필지를 완료했고 2023년 사업지구를 포함해 14개 지구 7985필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는 국비 5억1300만원을 확보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소유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경제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 가치를 향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은 2021년에 지적재조사 전담 부서와 인력을 확보했고 정확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정사 영상을 제공해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 민원을 추진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토지의 경계를 현황에 맞게 정비해 지적불부합지 해소하고 군민들의 재산권 확보와 토지 이용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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