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을 찾아 중앙동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중앙동 주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도의원·시의원과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진행됐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전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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