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중앙동 주민들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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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중앙동 주민들과 대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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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을 찾아 중앙동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중앙동 주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도의원·시의원과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진행됐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중앙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독립영화의 집 건립에 따른 주차장 대책 ▲다가서당 신축에 따른 거주민 주차장 확보 ▲중앙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불편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검토를 거쳐 추진하거나 점진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전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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