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집반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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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집반찬’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3.02.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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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삼여)는 23일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60세대를 대상으로 ‘맛있는 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올해 4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 첫 방문에는 돼지불고기, 김치, 굴비,장아찌, 과일 등을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삼여 민간위원장은 “맛있는 집반찬 사업을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반찬 사업을 기다리고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며 “더욱 열심히, 더 많은 분들에게 지원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돼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지영 오산면장은 “힘들고 바쁜 중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맛있는 집반찬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반찬 나눔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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