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청소년 비행 안돼” 선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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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청소년 비행 안돼” 선도 앞장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2.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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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구대, 졸업 시즌 맞아
노래방 등 비행 우려지 중심
선제적 보호활동 전개 호응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엄성규) 평화지구대는 졸업 시즌을 맞아 관내 노래방·피시방·공원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관내 학원가 주변 골목길 등 청소년 흡연신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포스터를 부착하고 건물주나 주변 상가주민들에게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좁고 어두운 골목길, 공원 주변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3개소를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해 집중 순찰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양일용 평화대장은 “청소년을 선도하는 데 예방이 중요한 만큼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경찰도 집중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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