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2월 15일 익산시 남중동 북부시장 소재 탑플란트치과(대표원장 한일수)와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훈 정책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훈가족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수술, 치료 및 교육 등에 혜택을 부여하며, 특별수가는 별도로 정하여 병원에 비치한다.

주영생 지청장은 ‘’보훈가족의 고령화로 인해 치과 질환 환자가 많은 추세이지만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서의 제한된 치료로 인해 불편함이 있었는데, 전문 치과병원의 지원으로 치료의 질과 양적인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탑플란트치과 한수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치과 질환에서 벗어나 남은 삶을 편안하게 누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여건이 되면 보훈가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