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숨은 수호천사 ‘모범운전자’
상태바
도로 위 숨은 수호천사 ‘모범운전자’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1.31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진서, 모범운전자 총회 찾아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 감사장
“안전한 고장 만들기 최우선”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달 31일 효자동 토궁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덕진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모범운전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덕진지회는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 정체 교차로 교통 정리,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등 교통경찰과 더불어 교통 현장의 최일선에서 교통 사고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주덕진지회 최용권 회장은 “각종 축제·행사 교통관리와 출퇴근길 교통지도,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노약자 등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교통사고 감소에 다 같이 노력해 안전한 고장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자치경찰사무)은 감사장 수상자에게 축하와 “특히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시는 모범운전자회원에게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준수를 위해 모범운전자들이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