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이 지난달 27일 관내업체와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창군 농·식품의 중국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중국시장의 진출을 위해 중국 수출 대행사인 주식회사 명원(이종윤 대표)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세미나에 참석한 식품기업 대표들은 “연구소에서 자주 이런 세미나를 개최해, 관내업체들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창군의 농산물 및 가공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중국시장은 높은 벽으로 생각했는데 관내 제품들도 중국시장 트렌드에 맞는 개선을 통해 충분히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군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창군민과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농식품 시장 활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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