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문화관,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부채문화관,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1.30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인 전주부채문화관이 지난 1년간 총 14만4505명이 다녀가 대표적인 한옥마을 문화시설로 자리잡았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지난해 기획전시, 이수자 전승 지원, 지역 내 문화기관과의 교류, 전국부채사진공모전, 전주부채 아카이브, 체험·교육, 고객만족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14만4505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방문객이 줄어든 지난 2021년과 비교해 6만700여명 증가한 것이다.

전주부채문화관의 2022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전주부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선자장 초대전, 이수자 초대전, 예술가콜라보전, 교류전, 소장품, 부채상품전 등 연간 24회의 기획전시가 펼쳐졌다. 또 지역 내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전북투어패스와 문화예술공작소, 한국방문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체험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김성수 한옥마을사업소장은 “한지의 고장인 전주에서 많은 관람객이 부채를 통해 선비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