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인 전주부채문화관이 지난 1년간 총 14만4505명이 다녀가 대표적인 한옥마을 문화시설로 자리잡았다.
전주부채문화관은 지난해 기획전시, 이수자 전승 지원, 지역 내 문화기관과의 교류, 전국부채사진공모전, 전주부채 아카이브, 체험·교육, 고객만족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14만4505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방문객이 줄어든 지난 2021년과 비교해 6만700여명 증가한 것이다.
이에 김성수 한옥마을사업소장은 “한지의 고장인 전주에서 많은 관람객이 부채를 통해 선비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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