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임실·순창·남원지부장 ‘트라이앵글’ 고향사랑기부
상태바
NH농협 임실·순창·남원지부장 ‘트라이앵글’ 고향사랑기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1.29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 순창(이병희) · 임실(이진산) · 남원(오영석) 지부장은 3개 시·군의 관계인구를 증진시키고, 필요한 세수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기부문화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트라이앵글 고향사랑기부’를 실시했다.

 

‘트라이앵글 고향사랑기부’는 지부장들이 3개 시·군(임실·순창·남원)에 각 100만원씩 300만원을 기탁하여 “고향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농촌을 돕고자 하는 포용적 성장 의지를 일깨우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자와 지자체 사이를 직접 연결”해 줌으로써 인접 시·군 대한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부장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게 취약계층 청소년지원, 문화예술 증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놓자는 시·군지부 직원들도 인접 시·군(임실, 순창, 남원) 기부키로 약속하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가 현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농축특산물 등으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점을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안내하고, 조합운영협의회에 동참을 요청키로 하였다.

 

NH농협 3개 시·군지부장은 저출생·고령화, 농어촌 과소화 등으로 지역 소명의 위기 대응 방안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에 나아갈 방향으로 삼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키로 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