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계 협력분야(관광·문화)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공모 우수사례로 ‘김제지평선 올두렁 살두렁~!’을 전라북도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 행정안전부 2차 심사를 거쳐 상위 17건이 겨루는 이날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발표에 올라왔으며, 최종심사와 결과발표를 통해 장려상으로 결정 됐다.
김제시는 새로운 트렌트인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에 대응한 지역단위 민간주도 농촌관광 시스템의 진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김제 농촌의 삶 힙하다!’ 젊은 세대들에게 힙한 감성을 자극할수 있는 김제 전역에서 4계절 모두 다양한 장소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등 지역특화 콘텐츠와 아이템을 발굴해관광문화 분야에서 자연적·지리적 여건이 타시군에 비해 빈약한 실정인 김제시에 유효한 관광모델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 1억원을 테마별 체류형 전문 운영·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에 다시 투자해 관광·문화·교육 분야의 관계·체류·생활인구 증대의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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