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래&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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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나래&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가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1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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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 100여명 참석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5일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년나래&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직·간접 지원을 통한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최우수 2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등 차년도 사업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올해에는 청년 채용기업에 인건비 지원(1인/160만원)과 마케팅 직접 지원금 지원(1개사/300만원, 10개사)을, 청년근로자에게는 기본 및 심화 직무교육(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MZ세대 맞춤, 특화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MC, 아나운서, 작가, 인플루언서 등 지역 거주 전국구 유명강사 등을 초청, 도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워크샵이나 네트워킹 간담회에서는 청년근로자의 성격유형 지표검사를 통한 자기이해와 힐링 프로그램 체험(DIY) 활동으로 청년들의 연대감을 향상시키고, 청년 간의 소통 및 네트워킹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2022년에는 문화여가생활비 및 건강증진비 신규 지원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탄력성을 높임으로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유도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과 청년근로자가 같이 성장하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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