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창의학습동아리.실험실 성과공유회 열어 
상태바
경진원, 창의학습동아리.실험실 성과공유회 열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11.27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지난 26일 공유경제 학습동아리와 실험실 참여팀의 활동 내역·결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년 차를 맞은 공유경제 창의학습동아리.실험실은 공유경제를 주제로 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이 공유경제의 가치를 발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스스로 실험과 학습을 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공유실험실 참가 공모와 선정심사를 통해 공유경제에 관한 관심과 창의성이 뛰어난 학습동아리 5팀과 공유실험실 3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은 도내 마을, 공동체, 학교, 기업, 단체 등을 중심으로 공유경제의 사회 인식을 높이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각 팀은 팀별로 그동안 활동해온 내용을 발표하며, 공유경제에 대한 의미와 성취감을 이야기했다. 
전주에서 ‘버려진 장바구니 공유를 통한 친환경’활동을 진행한 ‘바지樂’의 강주연 대표는 “잊혀지고, 남은 물건에 생기를 불어넣고 싶었다.”며 “공유경제를 바탕으로 환경에 도움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공간공유 사업을 한 ‘평화동 마을신문’ 김수돈 대표는 “여러 사람이 다시 쓰고, 또 바꿔서 쓰는 것이 공유경제의 매력이다”라며 “공유경제가 우리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후기를 남겼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