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뮤지컬단 '마리첼' 공연 유튜브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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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뮤지컬단 '마리첼' 공연 유튜브 송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11.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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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뮤지컬단 <마리첼>의 공연이  23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튜브채널(Sori Arts TV)에서 무료 공개된다.

 
청소년 뮤지컬단 <마리첼>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 공연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청소년 뮤지컬 워크숍 <상상극장 SORI>에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마리첼> 단원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로부터 뮤지컬 관련 교육을 받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지난 10월 21일 전당 연지홀에서 생애 첫 무대에 오르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무대 경험이 없는 일반 청소년들이었기에 기본기부터 배역 선정까지 쉽지 않은 제작환경 이었지만 단원들은 저마다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당은 다양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당은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상상극장 SORI>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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