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건설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세계소리축제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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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건설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세계소리축제조직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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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배승철)에서는 제 280회 임시회를 맞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에 대한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전라북도 경관계획수립 중간보고 및 전라북도 수자원 장기종합 계획수립 보고를 받았다.

배승철 의원 - 익산 제1선거구〕
소리축제의 행정지원팀장과 프로그램팀장이 몇 년이나 근무했는지 묻고, 직원들의 잦은 교체로 인해 소리축제의 지속성 결여를 지적했다. 소리축제와 전주대사습놀이, 새만금 상설공연과 연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섭 의원 - 진안선거구〕
세계소리축제가 전북에서 개최되면서 축제성과가 명칭에 걸맞지 게 지역축제라는 여론이 많이 있다.국,내외 관객의 참여율을 높이고 또한 한옥마을 행사와 연계해 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광수 의원 - 전주시 제2선거구〕
소리축제가 국악경연대회라 불릴만큼 정체성이 부족함을 지적했다.이에 대해 실내에서 축제를 하지말고 한옥마을 등 야외마당에서 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대사습놀이와 연계해 소리축제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경태 의원 - 무주군 선거구〕
사무국장이 파견되었는데 보수를 소리축제조직위에서 받는지 아니면 전근무처에서 받는지 따져 물었다.

소리축제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5억원이상이 감액 편성됐으므로, 졸속 축제가 되지않도록 후원금 및 광고수입 유치에 더욱 노력해 소리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종담 의원 - 전주시 제9선거구〕
소리축제 세출예산중 인건비가 전년도 1억7900만원에서 2011년도에는 2억7500만원으로 증액됐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따져묻고, 또한 세계소리축제 우수작품에 대해서 활용방안 등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노석만 의원 - 비례대표〕
소리축제가 10년동안 많은 예산을 투입해 개최했음에도 축제로서아쉬움과 성과물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변화와 쇄신차원에서 2명의 집행위원장을 선임한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 소리축제가 도민들이 참여하고 축제다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소병래 의원 - 완주군 제2선거구〕
소리축제 조직위원장과 사무국장의 임기는 언제까지인지 묻고 전문가가 아닌것에 대해 이의가 있음을 제기했다.

세계소리축제가 예산이 많이 투자되고 있고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만큼 전문가보다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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