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내년 2월까지
7개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
대형 화재 인명피해 저감 목표
7개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
대형 화재 인명피해 저감 목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615건 중 겨울철(12~2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146건으로,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76건(52.05%)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언론매체 및 SNS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현철 서장은 “겨울철 기간 동안 모든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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