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내 교사와 교육공무원이 대거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을 받는다.
분야별 수상자는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261명, 교육감표창 333명 총 604명이다.
특히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김병욱 김제중앙중학교 교사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교수학습 선진화와 수업의 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 명품교사의 표본이자 으뜸교사로 선정돼 으뜸교사 인증서와 부상을 받게 됐다.
또한 홍진석 전북교육청 교육국장은 학교장 재직시절 학력신장에 힘쓰고 전 교원 책임 상담지도를 통한 인성함양과 학교폭력예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한편 교육국장으로 기능중심 직제개편에 따른 합리적 업무배분과 내실 있는 조직운영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정부포상 전수식은 16일 오전 10시 본청 교육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근정포장
▲ 홍진석(도교육청 교육국장) ▲김병욱(김제중앙중학교 교사)
□ 대통령 표창
▲ 김종용(전주초포초등학교 교장) ▲ 최성운(동진초등학교 교감)
▲ 이채옥(동상초등학교 교사)
□ 국무총리 표창
▲ 한진희(순창여자중학교 교장) ▲ 김재홍(천서초등학교 교장)
▲ 홍석기(도교육청 교원정책과 장학사)/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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