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 평화의 길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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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 평화의 길 걷기 행사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10.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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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회장 김태진)가 지난 27일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의 길 조성 및 걷기 행사를 게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정일윤 군의회 부의장, 홍종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부의장, 박정규 도의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원 및 시군 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화의 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등산로 구간에는 다양한 색깔의 리본을 설치했으며 기념식수 등도 함께 진행됐다.
금번 조성된 평화의 길은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로 사선녀의 전설을 간직한 사선대 관광지 내 산책로에 1.5km 구간으로 조성됐다.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평화의 길’로 명명하여 사선대를 찾는 방문객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평화 정착의 염원을 담는 뜻깊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진 임실군협의회장은“이번에 조성된 평화의 길이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평화의 길 조성을 계기로 임실군민은 물론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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