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콘서트 실시
상태바
제30회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콘서트 실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12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5월 교육주간을 맞아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사제동행 콘서트’를 마련했다.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

완주중학교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그룹 ‘태풍’의 난타공연으로 서막을 장식한 후 힙합댄스팀 E-nation과 백제락밴드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는 인기 가수 달샤벳, 박강성, 변진섭, 이은미 등이 출연, 분위기를 돋우는 열창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자와 스승이 소통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