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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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추가 접수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10.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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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올해 초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11월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에서 추가 신청 받는다.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작년 12월 대비 올해 5월기준 면세유 가격 상승분에 대해 50%를 농업인에게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경유 리터당 322원, 휘발유 리터당 276원이 지원된다. 추가 신청 대상자는 1차 미신청자로 완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농업법인이며 1월에서 6월중 면세유 사용량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대 1만리터까지 지원되며 연간 면세유 배정량의 1/3을 초과 신청할 수 없다.

군은 9월 중 1차 신청을 받아 농업인 3,446명에게 금4억4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업용 면세유 추가 지원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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