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서문교회 친환경 캠페인 눈길
상태바
군산 서문교회 친환경 캠페인 눈길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10.06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서문교회 제2청년부가 주관한 ‘지구를 미소 짓게, 하나님을 기쁘게’라는 주제로 열린 친환경 캠페인 음악 바자회가 지난 1일 군산인문학창고정담X먹방이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음악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아엠 어 프랙티싱 크리스천’(I’m a practicing Christian)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를 전 교인들에게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장지산 담임목사는 “주님께서 주신 이 땅을 지켜나가는 것은 크리스천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환경문제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시대에 군산 서문교회 청년들의 외침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함께 함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본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문용재 바리톤, 허원무 소프라노, 이세희 피아노니스트, 채수화 특별게스트가 출연해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