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시상식 개최, 특별 기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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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시상식 개최, 특별 기회공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0.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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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시상식’과 무형유산 특별 기획공연인 ‘장인의 발걸음’ 공연이 오는 19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사)무형문화연구원(원장 함한희)과 함께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무형유산 관련 전문가·연구자·단체·기관·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25개국 36개 팀의 후보 중 적격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후보자 검증 등을 거쳐 수상자 3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제4회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자는 ▲무형문화유산 교육과 보호에 힘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앙카 라이크(Anka Raic)’ ▲소수민족의 문화를 보존·활성화에 노력한 필리핀의 ‘이푸가우 박물관’ ▲지역 전통바구니 제작기술을 보호한 폴란드의 ‘설판타’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 이의식 보유자가 제작한 상패와 함께 수상자별로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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