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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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0.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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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모악산, 대둔산 일대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입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모악산 도립미술관 등산로 입구와 대둔산 케이블카 매표소 부근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각각 2곳에 배치되어 순찰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이응급의료소 설치 ▲등산객 사고 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119 산악구급함 점검 ▲등산로 주변 순찰 및 안전 산행 홍보 등이다.
박덕규 서장은 “등산 시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산행을 실시하고, 사고를 대비해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119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꼭 기억해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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