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대형 판매시설 등 화재안전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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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대형 판매시설 등 화재안전대책 실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10.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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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오는 10월 21일까지 관내 대형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로 사망 7명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대형 판매시설의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물 특성을 반영한 화재 안전 강화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사항으로는 ▲ 소방시설 폐쇄·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 대형 판매시설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 지하층 소방시설 위치 파악 및 피난동선 확보 ▲ 소방계획서 작성 및 피난계획 수립 확인 ▲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 “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 운영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대형 판매시설은 시설 내부에 판매물품 등 많은 가연물을 적재하고 있어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으로 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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