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협 전북도회, 정읍시장 초청 제3권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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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협 전북도회, 정읍시장 초청 제3권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9.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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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29일 정읍에서 이학수 정읍시장 초청 ‘제3권역(정읍,김제,고창,부안)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도내 종합건설업계 동향과 애로사항 및 지역건설산업의 상생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종합건설업 경영환경 제고, 신규 및 노후 인프라 개선사업을 위한 soc 예산 확보, 부실과 불량 차단을 위한 철저한 설계도서 검토, 관내 업체 보호·육성을 위한 계약제도 운영 등을 건의하고 지역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정읍시에 요청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건설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나 고용 증대, SOC 인프라 공급 등 여러 방면에서 아주 중요한 산업이다. 부실공사 차단과 건설사의 경영난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 각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건설업계의 오랜 숙원인 ‘제값받고 제대로 시공할 수 있는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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