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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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꼼짝마’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9.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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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는 28일 고창군 고창읍성(모양성) 일원에서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5일간)까지 예정된 ‘제49회 고창 모양성제’ 축제장 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성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축제장을 관할하는 모양지구대가 합동으로 축제장 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전파 탐지기 및 렌즈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고영완 서장은 “3년 만에 고창에서 열리는 모양성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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