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 김기봉 이사장이 미국 존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사무실에서 미국 존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전수식 행사에는 박봉룡 하와이 한인회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과 회원들이 함께 했다.
김기봉 이사장은 1992년 LA폭동으로 한인사회에 막대한 피해와 어려움이 있을 때 고액을 기부를 했고, 그 후로 LA대형산불등 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에 LA명예시민장 및 봉사상을 받았으며 현재에도 어려운 한인회 자녀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어
미국 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으로써는 최초로 미국 존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이사장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도 지역사회에서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경로행사,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김영삼 대통령 표창, 이명박 대통령 국민포장, 문재인 대통령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봉 이사장은 “작은 나눔에 비해 너무 과분한 상이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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