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해)가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2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20세대에 각각 안경상품권 1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 2월에 설립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반찬 봉사와 교양 프로그램 운영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정진해 위원장은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물가 상승이 급격한 요즘 안경 지원이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전 계층을 두루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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