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면안전협회, 임실군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상태바
한국석면안전협회, 임실군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2.09.04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한국석면안전협회가 2일 임실군을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석면안전협회 김병찬 회장은 2016년 협회 설립 이후 호남권 지역본부 등 6개 지부를 개소하였으며 자치단체와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조성에 기여한다라는 기치 아래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협약기관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실군 노후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제까지 총 40억6천만원을 투입해 총 1,455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보다 전문성이 있는 한국석면안전협회와 2017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증대해 왔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 재확산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석면안전협회 김병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임실군 관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인재육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