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석면안전협회가 2일 임실군을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석면안전협회 김병찬 회장은 2016년 협회 설립 이후 호남권 지역본부 등 6개 지부를 개소하였으며 자치단체와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조성에 기여한다라는 기치 아래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협약기관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에서는 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보다 전문성이 있는 한국석면안전협회와 2017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증대해 왔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 재확산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석면안전협회 김병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임실군 관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인재육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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