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협의체에 후원의 손길 이어져
상태바
진안군 정천면협의체에 후원의 손길 이어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8.09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선학,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2021년 3월 전북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좀dream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로 93호의 후원자가 배출됐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는 후원자 발굴을 위해 2021년 연말 소식지를 발간하여 후원자들에게 현황을 안내하고, 지난 6월에는 제38회 정천면민의 날을 맞아 협의체 홍보부스를 운영해 5명의 후원자를 발굴하는 등 좀dream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듯, 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월평댁에서 후원하는「행복한 식사나들이 사업」에 감동을 받은 퇴직공무원 S씨와 면정에 고마움을 느낀 주민 Y씨가 일시후원을 하는 등‘주민이 주민을 돕는 자발적인 돕-돕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정천면행정복지센터 민원팀(팀장 주명권)에서는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2022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우수 읍면’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좀dream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등 정천면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천면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의체는 모인 후원금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인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있다면 정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63-430-8377)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