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전북지방조달청장이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 동행했다.
양 청장은 9일 김제 소재 기술개발제품 지정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한삼코라를 찾아 공공조달 시장 진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삼코라의 저온저장기능 염소투입설비 및 스마트 물관리 기능 수로형 STS 라이닝 저수조는 2021년 중기부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도내 중소기업제품이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 힘 모아 공공기관과도 우수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연구개발 중소기업들이 중기부와 조달청의 혁신조달제도에 참여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 이를 발판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