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들의 안정적 무주정착을 위해 마련된 귀농인의 집에 입주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오는 12일까지 모집하며, 무주군 무풍면 대덕산로 121에 주소를 두고 있다.
귀농인의 집 사용료는 55만4400원으로, 상하수도 및 전기 사용료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별도로 부담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심사 후 오는 18일께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 기한은 6개월로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063-320-2854·2852)하거나 군 홈페이지(www.muju.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무주군에서 예비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무풍, 적상, 안성 등에 (사)귀농귀촌협의회, 외당새마을회 및 개인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들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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