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에는 베트남 롱안성 레 딴 응이엠(Mr Le Thanh Nghiem) 조직위원회장을 비롯, 정부 대표단 약 24명이 원광학원 및 전라북도와 교류 협력 도모·해외 의료시장 진출·외국인 환자 유치 프로젝트 구축을 위해 본원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한한 베트남 롱안성 정부 대표단 관계자들은 원광대병원을 라운딩하며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 및 의료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의료 해외 시장 진출·외국인 환자 유치 등 원광대병원의 해외 의료 시장 진출 사업과 전북도와 교류 및 협력 도모·각종 국책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동백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은 “원광대병원과 베트남이 의료 해외 시장 진출의 각종 프로젝트 지원 사업 발판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외국인 환자 유치와 치료에서 상호 원-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방면에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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