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오는 10월7일~9일 개최
추진위 2차 회의서 개선안 논의
추진위 2차 회의서 개선안 논의
코로나 19로 2년 간 개최되지 못했던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오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대면행사로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지난 3일 곰소젓갈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광옥 위원장(현 곰소젓갈마을협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축제에서 먹거리가 부족했던 점을 보완, 풍부한 먹거리와 참신하고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부안군은 기존에 추진했던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곰소젓갈발효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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