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인재와 함께하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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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인재와 함께하는 업무협약 체결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7.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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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김광중 이사장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김종천은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신재생에너지 분야(풍력산업)의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과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개발을 위해 동행하기로 했다.

협동조합은 대기업 군산조선소 가동 어려움으로 1차 협력사를 비롯한 관련 회사들이 서로 힘을 합해 사업 다각화 및 기술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기업 재도약을 위해 전라북도 설립인가를 받아 2018년 5월에 설립된 중소기업 협동조합으로 현재는 24개 조합원사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조합은 지난 2020년 ‘조선기자재기업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사업’이라는 국가사업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동안 총 297억원을 들여 군산 2국가산단 내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선박용 LNG TANK 가공 및 제작을 위한 협동화공장과 장비를 도입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김종천 교장은 “미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해 군산 조선해양기술분야에 맞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마이스터고의 우수한 인재들이 군산지역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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