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취약계층 625세대(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혹서기 대비 여름이불 625개를 지원했다고 19일 전했다.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란 적십자 봉사원이 거주 중인 지역에서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과 1:1 결연을 맺어 물품 지원과 말벗봉사를 통한 정서 지원을 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대표 구호사업 중 하나이며, 올 여름 지원물품으로 여름이불을 전달하였다.
여름 이불을 받아본 전주 인후동의 한 어르신은 “봉사원께서 매번 방문해 말벗도 해주고 이것저것 도움을 주셔서 생활에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다. 항상 도움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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