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제15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음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 15회를 맞는다.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함께해요’라는 경연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 중이며, ‘함께해요’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면 된다. 경연 영상은 3분 이내 모든 형태의 영상 콘텐츠면 되고, 500MB 이하 용량, MP4 파일, 1920X1080 크기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주덕진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친 후 전라북도 소방본부 영상 경연대회에 참가, 8월 말 도 소방본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에 전라북도지시상 2팀, 우수작품에 전라북도교육감상 2팀, 장려상에 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 4팀, 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본부장상 5팀 등 13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주덕진소방서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는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많은 학교와 청소년이 참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출된 영상물은 반환되지 않고, 소방교육 및 홍보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9월 30일까지 메일이나 CD, USB 등을 사용해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250-4235)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