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청소년 탈선 예방 주력
상태바
여름방학 청소년 탈선 예방 주력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7.17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완산서 소년범죄·비행 예방·위기청소년 선도보호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경정 최희주)는 ‘22년 하계 방학기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 계획을 통해 청소년 범죄·비행 노출 우려가 높은 하계 방학기간(7월18일~8월26일, 6주간)동안 관내 실정에 맞춘 소년범죄·비행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학교전담팀은 청소년의 주요 활동구역인 학교주변 운동장·학원가·공원 및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을 파악해 지자체·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업, 맞춤형 비행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업원 대상 청소년 연령 확인 등 관련 안내도 병행한다.

또한, 학교·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 발굴·선도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며 합동 캠페인, 우범지역 순찰, SNS 확인 등 온·오프라인 발굴 및 위기청소년 개개인 특성에 맞춘 지원·선도 프로그램 연계 해당 시 지속적인 면담을 통한 재비행 예방활동도 시행한다.  
박헌수 서장은 “방학기간 청소년의 주요활동지가 학교 밖으로 변화되고,  학교·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