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소년범죄·비행 예방·위기청소년 선도보호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경정 최희주)는 ‘22년 하계 방학기간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 계획을 통해 청소년 범죄·비행 노출 우려가 높은 하계 방학기간(7월18일~8월26일, 6주간)동안 관내 실정에 맞춘 소년범죄·비행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학교전담팀은 청소년의 주요 활동구역인 학교주변 운동장·학원가·공원 및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을 파악해 지자체·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업, 맞춤형 비행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업원 대상 청소년 연령 확인 등 관련 안내도 병행한다.
박헌수 서장은 “방학기간 청소년의 주요활동지가 학교 밖으로 변화되고, 학교·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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